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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와 섹스하겠다!! by 조이엔조이 성인용품 할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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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인용품 댓글 0건 조회 4,720회 작성일 21-07-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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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남자가 섹시하다고 한다.
최근 미시간 대학의 연구기관인 ISR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분명히 그렇다. ISR은 사회조사연구기관 중 최대 규모이고 공신력도 수위를 달리고 있다 하니 귀를 기울여 볼 만하다. 여자 대학생 25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다.
 
여자들에게는 두 종류의 남성이 제시됐다. 여성에게 대단히 친절하며 여성의 정서를 잘 헤아릴 뿐 아니라 바람도 절대 피우지 않을 것 같은 '착한남자'가 그중 하나이다. 또 다른 쪽에는 '나쁜남자'가 있다. 물론 범죄자는 아니다. 성격이 조금 비뚤어진 캐릭터라고 해야 할 것이다. 예의나 신사도 따위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고 약간 거칠며 여성 편력도 심한 것이 나쁜남자의 속성이다.
 
그런데 여대생 중에서 잠깐 사귀는 조건이라면 당연히 나쁜남자와 섹스하겠다고 답한 비율이 60%를 넘었다. 교제 기간을 짧게 설정할수록 나쁜남자와 밤을 보내겠다는 비율이 더 높아진다. 결국 여자들은 원나잇스탠드 같은 것을 할 때 조금 불량스럽고 반항기가 넘치는 남자를 원한다는 이야기다.
 
여자들의 이런 심리는 '섹시한 아들 가설'로 설명된다. 여성들은 본능적으로 많은 자녀를 갖고 싶어 한다. 물론 나쁜남자는 위험하다. 그는 분명히 다른 여자를 향해 떠나고 양육에 관심을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그를 닮았다면 아들은 성적 매력이 넘칠 것이고 손자 이후의 자손들이 번성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처럼 다소 위험한 관계를 맺더라도 번식을 많이 하려는 본능적인 욕망이 아직도 현대 여성들 가슴속에 숨어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그러나 여자들은 이중적이다. 딸의 배우자로는 착한남자 캐릭터를 선호한 것이다. 단 13%만 나쁜남자를 선호했을 뿐이다.
 
나쁜남자를 섹스 파트너로 선택하는 것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나쁜남자가 침대에서는 숙맥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사실에 대해서는 많은 심리학자들이 동의한다. 거칠고 자유분방해 보이는 남자 중에서 섹스 무능력자가 많다. 그들은 대개 일을 서두르고 이기적이다. 여자의 성기만을 애무하고 빨리 사정하기 위해 애를 쓸 뿐이다.
 
반면 착한남자 캐릭터 중에는 아주 로맨틱하고 여성적인 섹스를 연출할 수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른바 펌프질도 오래 하고 말이다. 그러고 보면 여자뿐 아니라 남자들의 속과 겉도 판이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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