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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핑을 즐기는 여자들의 심리 by 조이엔조이 성인용품 할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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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인용품쇼… 댓글 0건 조회 7,077회 작성일 21-04-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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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자는 스와핑이나 그룹섹스를 할까
스와핑과 그룹섹스에 참가하는 여자들의 심리

대부분의 남자들에게 스와핑(교환섹스)이나 그룹섹스의 제의가 들어온다면, 대답은 "하느님, 감사합니다"일 것이다. 물론 대신에 데려갈 여자 파트너 때문에 적지않은 고민이 생길 것이다. 그런 고민이 없다면 망설일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그러나 여자는 다르다. 여자친구를 스와핑하도록 설득하는 방법이 요긴하게 읽힐 정도로 여성들은 이러한 제의에 대해 싫어하고 꺼릴 것이라고 능히 짐작할 수 있다. 물론 예외는 있어서, 여러 게시판을 둘러보면 "섹스에 환장했기" 때문에 즐거이 스와핑을 하던 여자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다.

스와팡에 대한 뉴스나 체험기는 여기 저기서 볼 수 있지만, 정작 여자의 입을 통해 스와핑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없었다. 왜 스와핑을 하게 되었으며, 느낌은 어땠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등. 물론 이유는 스와핑을 원하고 실제로 해본 여성이 드물기 때문일 테고 또 설사 그런 경험이 있더라도 드러내놓고 말하는 여성이 없다는 사실 때문이다. 하지만 스와핑이란 여자의 참여 없이는 이루어져왔을 수가 없는 것이다. 즉 남자만큼이나 여자들도 할 말이 많을 것이라 짐작이 되는데...

얼마전 미국의 [리비도 매거진]에 스와핑 기사가 나간 이후, 몇 명의 여성이 자신의 스와핑 경험담과 견해를 직접 써서 보내왔다고 한다. 도대체 여자들은 왜 스와핑을 하며, 자신의 행동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능동적인 30대 초반, 중산층 여성

첫번째 40세 여성의 얘기는 이러했다. 그녀는 35세 때부터 5살 위의 남편과 지금까지 스와핑을 하면서 수많은 커플을 만났다. 스와핑 파티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을 노출시키는 것은 그녀에게 몇 주일 동안 지속되는 흥분감을 안겨주었다. 남편과의 성생활 역시 향상시켜주었음은 물론이다.

그녀 말에 따르면 그녀를 포함한 모임의 여자들은 "섹스를 즐겼기" 때문에 스와핑에 참가를 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평범한 여자가 댓가 없는 혹은 사랑 없는 섹스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스와핑에 참가하는 여자들은 '섹스 중독자'라고 편한대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와핑에 참가했던 그녀들은 보통 다른 남자들과 똑같은 정도로만 섹스를 좋아하고 즐겼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스와핑을 하는 여성들이 주변에서 헤프다는 평판을 가지고 있으리라는 편견과 달리, 모임에 나온 사람들은 모두 정말 평범한 중산층적 정서를 가지고 있었다고 진술한다. 외모 역시 학부모 회의나 수퍼에서 만나는 아줌마들과 다를 것이 없었다.

또한 외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사실 그룹섹스에서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더 활동적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어떤 남자들은 자신은 직접 참여하지 않고, 여자들끼리 혹은 자기 여자와 다른 남자가 섹스하는 모습을 지켜보거나 그 옆에서 자위하는 것만으로 만족한다. 여자들은 힘들어서 쉬고 있을 때 말고는 그러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40대 후반, 조금 무기력한 이혼녀

이 여성은 30대에 7년 동안 토요일 밤마다 클럽에 갔다고 한다. 일종의 주말 유흥이었던 셈이다. 그러나 섹스 자체는 그다지 시원치가 않았다고 한다. 다만 그것은 일상의 친구들과 가족들에게서 벗어나 남편과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었고 어떤 기대감과 독특함 때문에 좋았다고.

그녀는 스와핑 클럽에서는 개인적이고 정서적인 친분관계를 발전시킬 수 없는 것이 힘들었다. 멋진 섹스를 한 이후에도 공허감이 밀려오곤 했다. 지금은 그 남편과 헤어졌고 스와핑 클럽에 가는 것을 그만 두었다. 이제는 둘 간의 관계만에서도 충만감을 느낄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또다른 발랄한 두 여성

아마도 좀더 젊을 듯 보이는 다른 두 여성의 대답은 보다 명쾌하다.

"때론 싸구려 스릴이라도 필요하잖아? 뭔가 새로운 물건이 엄청나게 그리워질 때가 있어. 그럴 때 서로 속이고 이혼까지 가는 것보단 스와핑이 낫잖아!"

"왜 스와핑을 하느냐고? 그거야 남편을 사랑하지만, 다른 남자를 만나고는 싶고 남편과 헤어지고 싶지도 않으니까. 그럴 땐 이게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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