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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속고 속이는것?? by 조이엔조이 성인용품 할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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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인용품쇼… 댓글 0건 조회 6,540회 작성일 21-04-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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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을 속여라!
 
진실만을 주고받아도 모자라는 사이에 속이라고? 그렇다. 여자들은 남자가 눈감아줬으면 하는 단골 행동들이 있다. 속거나 속아주는 척하는 게 연애의 노하우.
 
남자가 절대 모르기를 바라는 것은? 첫번째로 꼽는 게 여자의 몸무게. 보통의 여자들은 50㎏이 넘는다. 남자들, 알아도 이렇게 말하라. "너 한 45㎏ 나가지?" "몰라!" 하면서 행복해하는 그녀의 미소를 얻을 수 있다.
 
"너무 배불러!" 새 모이만큼 먹는 그녀. "그럼 그만 먹어!"라고 말하지 마라. 데이트 끝날 때까지 주린 배를 움켜쥐느라 진땀 뺄 것이다. "안돼, 건강하려면 한 그릇은 다 먹어." 이렇게 말해줘라. 신나서 먹을 테니. 남자가 챙겨주기를 원하는 거다. 집에 들어가서 밥통째 들고 먹게 만들지 마라. 그녀를 뚱보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미안해. 오는 길에 불쌍한 할머니가 길을 잃어 도와주다가 늦었어." 데이트 약속에 한참 늦은 그녀. 얼토당토않은 변명을 늘어놓는다. 그냥 믿어줘라. 당신에게 미안해하고 있지 않은가? 착한 여자인 척, 변명을 늘어놓는다는 게 얼마나 순진한 발상인가? '그녀는 착한 여자니까, 내가 잘 선택한 거야' 하면 마음이 외려 즐거워질 것이다.
 
길을 걸으며 섹시한 여자들에게 본능적으로 눈 돌아가는 남자. 여자들은 모두 기억하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그녀가 슬릿이 깊게 들어 간 스커트를 입고 나왔다면 나무라지 마라. 허벅지가 보일 듯 말 듯? 남자는 불안하다. 자신처럼 다른 남자들의 시선이 내 여자의 다리에 꽂힐 테니. 그러나 화내지 말고 그냥 감상하면 된다. 당신의 시선을 붙잡고 싶은 여자의 깜찍한 행동이다.
 
"아! 안기고 싶어." "섹스를 원하나?" 이때 오버하는 언사는 금물. 산통 다 깬다. 그녀가 무척 원하고 있다는 걸 알아챘더라도 모른 척하라.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이끌어라. 그녀가 원해서 이뤄진 행동이라는 티가 안 나도록.
 
"과거 그 남자와 스킨십 이상은 없었어." 웃기네? 요즘에 숫처녀가 있나? 몸을 비트는 걸 보면 처음은 아니지. 이렇게 독단하지 말라. 정말 처음일 수 있다. 아니, 처음이 아닐지라도 그렇게 믿어라. 당신의 테크닉이 훌륭해서라고 생각하는 게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좋다. 어쨌거나 현재는 당신의 여자 아닌가?
 
사랑하는 상대에게 거짓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때때로 가벼운 거짓말은 두 사람 사이를 부드럽게 유지시켜 준다. 특히 뻔한 거짓말일지라도 그냥 웃으며 믿어줘라. 당신을 더욱 믿음직스럽고 사랑스럽게 여길 것이다. 모든 여자가 다 거짓말쟁이에 내숭덩어리라는 말은 아니다. 종종 튀어나오는 이런 깜찍한 여우 짓, 그때마다 기억하라. 당신의 처신에 따라 연애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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