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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동물나라 페니스 by 조이엔조이 성인용품 할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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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인용품쇼… 댓글 0건 조회 5,939회 작성일 21-04-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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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의 무게가 무려 373kg에 이르는 것부터, 스위스제 다용도 칼처럼 온갖 기능을 두루 장착한 ‘만능 생식기’에 이르기까지 ‘동물의 왕국’은 이상하고도 놀라운 피니스들로 가득차 있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클라이맥스 순간에 ‘폭발’하는 꿀벌의 피니스다.

호랑이는 엄지손가락 크기
섹스 전략서 ‘암컷은 어떻게 그들의 짝을 선택하는가’의 저자인 매리 베튼은 “피니스의 크기로만 따진다면 단순한 길이로 보나, 체중 대비 비율면에서 인간 남성이 모든 영장류중 최고로 ‘혜택 받은’ 종”이라고 지적한다. 베튼과 그녀의 동료 연구가들에 따르면, 겉으로 보기에 정력이 강할 것 같은 동물들이 의외로 아주 작은 생식기를 갖고 있다고 한다. 일례로 곰의 그것은 ‘비례 면에서’ 인간 남성에 비해 훨씬 더 왜소하며 호랑이의 물건은 인간의 엄지손가락 크기에 불과하다. 위풍 당당한 ‘하늘의 맹주’ 독수리는 아예 물건이 없다!!!
일부 생물들은 더 가련한 처지를 보이기도 한다. 생물학자 윌리엄 에버하드는 수컷 해마의 경우 피니스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교미시 암컷에 의해 ‘삽입’ 당한다고 설명한다. 뿐만 아니다. 수컷 해마는 ‘임신’과 ‘출산’ 문제까지 몸소(?) 해결한다. 지금 당장 동물원으로 달려가 엄지 손가락을 세워 동물들의 은밀한 곳을 ‘재보기’ 전에, 먼저 한가지 알아둘 사항이 있다. 비록 소수에 불과하지만, 야생동물 중엔 우리 인간이 ‘부러워할 만한’ 물건을 가진 녀석들도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뱀은 한꺼번에 2개 ‘가동’
남시 산의 야행성 포유동물 아르마딜로는 발기시 자기 몸길이의 3분의 1에 이르는 ‘왕대포’를 으스대며 다니고, 갈라파고스 거북의 피니스는 발기시 끝부분이 디너 접시 만하게 벌어지고, 길이가 무려 33cm에 달한다. 일부 고래 종의 경우엔 자그마치 1m 80cm까지 발기되는 피니스를 보유하고 있다.
동물의 기관은 또한 인상적인 장식과 다양성을 자랑한다. 흥분했을 때 90cm까지 커지는 코뿔소의 그것은, 피니스 양쪽 면과 귀두가 날개 형태를 하고 있어 마치 개화 직전의 꽃봉오리처럼 보인다. 연체동물 중엔 섹스가 끝난 뒤, 자신의 그것을 암컷에게 떼어 ‘바치는’ 종류도 있다. 수컷의 몸에서 분리된 피니스는 암컷의 생식기에 그대로 머물며 나머지 열정(?)을 불태운다. 두 배의 기쁨을 위해 도마뱀과 뱀은 한꺼번에 2개의 피니스를 가동시킨다. 끝이 달라진 기관을 갖고 있는 주머니쥐와 코알라, 캥거루 등 유대류(몸에 주머니를 지닌 동물) 역시 ‘하나보다는 두개가 낫다’는 평범한 진리를 입증해주는 사례.

기능, 열성 면에서 곤충 최고
하지만 너그러운 대자연의 증력을 확실히 깨닫기 위해선 좀더 ‘작은 세계’로 시선을 돌릴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땅벼룩은 기생충 중 가장 멋진 기관을 자랑한다. 이 곤충의 인상적인 피니스는 복잡한 곡선으로 이뤄진 암컷의 ‘터널’을 헤쳐나가기 쉽게 설계돼 있다. ‘바람둥이’ 암컷을 상대해야 하는 실잠자리 수컷은 갈고리처럼 생긴 외부 생식기로 암컷을 꼼짝 못하게 붙잡은 뒤, 내부 생식기를 이용해 암컷의 그곳에다 이전 ‘구혼자’가 뿌려놓은 정액을 ‘떼내어’ 버리는 것이다. 이런 복잡한 장비는 곤충세계에선 아주 일반적인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모든 곤충과 벌레가 이런 달콤한 기쁨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인 성적 클라이막스에 도달하는 순간, 꿀벌 수컷의 생식기는 말 그대로 ‘폭발’한다. 가끔은 ‘퍽’하고 소리까지 난다. 정액 주입을 거부하는 암컷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 것인데, 수컷은 이 행위로 인해 산산조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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