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학 기숙사는 '포르노 촬영소'? by 조이엔조이 성인용품 할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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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인용품 댓글 0건 조회 7,739회 작성일 21-04-23 15:07본문
미국의 유명 음악 잡지 <롤링 스톤>은 9월호에서 '셰인스 월드(Shane's World) 대학 침공'(사진) 시리즈라는 포르노비디오에 대한 특집기사를 냈다.
유명 포르노배우들이 대학 캠퍼스로 들어가 즉석에서 대학생들과 정사를 벌이는 상황을 촬영하는 것이 제작사인 셰인스 월드의 아이디어였는데, 사회적인 논란거리로 대두되면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셰인스 월드의 제작팀과 배우들은 2001년에는 애리조나 주립대학, 지난해에는 인디애나 대학, 올해에는 캘리포니아 대학을 '습격'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대학 부근의 술집 등에서 파티를 열고 술을 마시는 대학생들 사이로 아무런 예고없이 유명 포르노스타 서너명이 등장한다.
그들이 타고 온 밴 차량의 문이 열리면서 '연장'들도 쏟아진다. 상상할 수 있는 온갖 종류의 성기구들 말이다. 곧 구름처럼 몰려든 대학생들에게 비디오 제작팀은 출연을 제안한다. 몇몇 대학생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현장에서 작업이 시작되기도 하지만 셰인스 월드 제작팀이 원하는 배경은 대학 캠퍼스다. 대학기숙사 등에 숨어들어 가 경비원이 경찰을 부르기 전까지 후닥닥 촬영을 끝내는 일도 허다하다고 한다.
대학생들이 출연하는 장면들은 하드코어 포르노그라피에서 전문 배우들이 연출하는 것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지극히 과격하다.
셰인스 월드의 카메라맨인 브라이언 그랜트는 자신의 회사는 '포르노의 MTV'라고 자부한다. 대학생들은 포르노배우와 뜨거운 관계를 맺기를 간절히 원하기 때문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적지 않다. 대학 당국은 비디오에 출연한 학생들에게 징계를 내리고 있으며 취기와 젊은 혈기에 만용을 부렸다가 후회하는 대학생도 적지 않다고 한다. 포르노 출연 경력이 미래에 족쇄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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