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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성감대 분석 by 조이엔조이 성인용품 할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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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인용품쇼… 댓글 0건 조회 6,649회 작성일 21-04-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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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섹스를 해야할 때가 왔다. 결혼 첫날밤이든, 당신이 큰 맘 먹은 스무 살 생일 날이든, 하여간 '그 날'이 온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무엇으로 섹스하는가? 생식기관, 영어로는 점잖게는 reproductive organs. 도대체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생산적인 도구들'은 무엇 무엇이 있을까? 당신의 섹스파트너가 모든 것을 다 알고 쾌락으로 이끌어준다는 보장은 없다.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우리 몸의 부분들을 하나하나 알아보기로 하자.

여자가 섹스하기 위한 몸의 기관은 복잡하다. 몸 안에는 난소, 나팔관, 자궁, 질이 있고 몸 밖에는 외음부와 가슴이 있다. 외음부란 음부, 대음순, 소음순, 음핵 등을 포함한 말이다. 따분한 설명은 집어치우고 성감대부터 말하자.

성감대는 1차 성감대와 2차 성감대가 있다. 아래 글에서 살펴볼 1차 성감대에는 음핵, 소음순, 대음순, 질전정, 질, G-스팟, 가슴이 있다.

오직 쾌감만을 위해 존재한다, 음핵(Clitoris)

"여자의 마음을 뺏으려면 음핵(클리스토리스)을 찾아라!" 만화영화 [사우스 파크]에서 요리사 아저씨가 아이들에게 주는 황당한 충고다. 음핵(陰核)이 바로 클리스토리스다. 클리토리스(clitoris)란 말은 희랍어로 "숨어 있는 것"이라는 뜻. 성적 흥분이 더욱 높아지면 음핵은 점차 안으로 숨어 버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단 남성 성기를 질에 넣으면 음핵은 직접적으로 자극받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음핵이 자극을 좋아하는 여성은 삽입을 본능적으로 늦추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음핵의 크기는 5mm에서 1.5mm정도이다. 음(陰)의 핵(核)이라는 그 말처럼 말단신경이 촘촘히 분포되어있고, 사람 몸 중에서 오로지 성적 쾌감만을 위해 존재하는 유일한 기관이기도 하다. 음핵만 잘 만져도 오르가즘에 도달하기도 하기 때문에 자위할 때 쓸모있는 기관이 된다. 그러나 너무 예민하므로 지나치게 강한 자극을 주면 불쾌할 수도 있다.

그러면 이 음핵은 어떻게 자극해야 할까? 삽입전이라면 남자가 최대한 조심스럽게 음핵을 다루면 되지만 남성성기가 이미 여성성기에 들어간 상태에서는 음핵이 자극받기 어렵다. 음핵이 자극받기를 원한다면 남성이 성기를 깊이 넣고 좌우로 많이 움직여주면 된다. 그러면소음순이 압박받으면서 음핵이 간접적으로 자극받을 수있다.

민감한 '꽃잎' 소음순(labia minora)

역시 말단 신경이 많은 부위다. 흥분하면 내부의 해면체가 2-3배 팽창하고 색도 붉어진다. 여기를 자극하면 음핵도 간접적으로 자극된다. 따라서 음핵을 직접 자극하는 것보다 소음순을 자극하는 것이 낫다는 사람도 많다. 소음순과 대음순 사이의 홈도 의외의 성감대다.

남성의 후각을 사로잡는 대음순(labia majora)

대음순은 섹스할 때 성기와 성기의 충격을 완충시켜준다. 지방조직이 있기 때문이다. 성적으로 흥분하면 피가 몰려 두꺼워진다. 대음순은 남성의 음낭(불알)처럼 거뭇거뭇하다. 이곳에는 에포크린 땀샘이 분포되어있다. 재미있게도 강한 냄새를 가진 음식을 먹으면 그 냄새의 성분이 땀과 함께 에포크린 땀샘에서 발산된다. 이러한 여성기의 냄새가 남성의 성감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한다.

질전정, 숨겨진 특급 성감대

주목하자. 질전정은 눈에 띄지 않지만 최고의 성감대이다. 질전정이란 요도구(오줌 나오는 곳)에서 질구까지 그 사이를 일컫는다. 양쪽에는 소음순의 벽이 있다. 이곳도 말단신경이 분포되어있는 성감대로 이곳만 잘 자극해도 오르가즘에 몇 번이고 도달하기도 한다. 질전정과 질전정에서 질 입구 1/3의 부분까지는 고감도 성감대인 질(vagina), 그리고 세 가지 엉터리 속설들 질은 굉장한 기관이다.


축성이 있어 목욕탕이나 바닷물속에 들어가도 물 한방울 들어가지 않지만 음핵을 자극하면 입구가 열린다. 질벽은 주름이 많은 근육성의 조직으로 되어 있으며 그 근육의 대부분은 불수의근이다. 여성이 질을 의식적으로 조작할 수는 없다는 의미다. 항문을 조이는 연습을 하면 성적인 능력이 높아진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일리가 있는 이야기다. 질괄약근은 항문과 8자근으로 연결되어있다.


항문을 조이면 질입구도 조여진다. 틀린 속설하나. 보통 명기(名器)는 질 전체로 조인다고 하는데 질 안에는 남성성기에 음경에 강한 자극을 줄만한 수의근이 없다. 질 자체는 음경을 압박하거나 자극을 줄 수는 없다.섹스할 때 남성성기를 자극하는 것은 질입구의 질괄약근이다. 질 벽이 아니다. 틀린 속설 둘. 남성이 성기를 넣어서 질내가 넓다거나 좁다거나 느끼는 것은 질 안이 커서가 아니라 윤활액의 분비량이 많고 적음으로 인하여 그렇게 느끼는 것이다. 질내가 느슨하다고 느끼는 것은 그 만큼 윤활액이 충분히 분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여성이 흥분하면 질 전체에서 질액이 나온다. 이 액을 보통 애액이라고 한다. 애액이 나오는 정도는 물론 개인차가 많다. 틀린 속성 셋. 처녀막이 성교의 유무를 증명해준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처녀막이란 질 입구의 얇은 주름조직이다. 질 입구를 부분적으로 막고 있으며 전체를 막고 있을 때에는 생리혈이 나올 수 없으므로 수술로 뚫어줘야 한다. 첫 성교로 처녀막이 터지는 경우도 있으나 선천적으로 처녀막이 없는 여성도 있으며 여러 번 성교해야 처녀막이 터지는 경우도 있다.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탐폰을 넣어서 처녀막이 터지기도 한다. G-스팟(G-spot) 1950년 독일의 산부인과 의사이자 성과학자인 그레펜베르그(Grefenberg)는 "여성의 질내에 강렬하게 성감을 일으키는 부분이 있어서 그곳을 자극하면 일종의 사정반응이 일어난다."라고 보고했다. 그레펜베르그의 첫 자를 따서 이 지점을 G-스팟라고 한다. 모든 여성이 G-스팟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여성의 30-40%정도가 G-스팟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럼 제일 중요한 G-스팟 찾기를 해보자.


이곳은 질 입구로부터 3-4cm안 위쪽에 있다. 크기는 완두콩 정도로, 자극을 가하면 팽창한다. 이곳을 자극하면 액체가 나오는데 이것은 오줌이 아니다. 이것은 남성 정액의 주성분과 거의 유사한 것이다. 유방, 섹스를 많이 하면 유두가 검게 된다 ? 유방은 지방 덩어리다. 따라서 유방 그 자체는 그렇게 민감하지 못하다. 그러나 유두는 신경말단이 집중되어 있어 충분히 성감대 역할을 한다.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하면 유두는 꼿꼿이 선다. 더 흥분하면 유방 그 자체가 커지기도 한다. 이렇게 흥분했을 때 유방이 커지는 것은 아이를 낳거나 젖을 물리지 않은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틀린 속설 넷. 섹스를 많이 한 여성은 젖꼭지가 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임신한 여성의 유두가 커지면서 색이 짙어지는 경향이 있기는 하다. 젖꼭지의 색은 날 때부터 검은 여성도 있고 나이가 들어도 분홍색인 여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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